北 "태풍 `메아리` 큰 피해 없다"

北 "태풍 `메아리` 큰 피해 없다"

[CBS노컷] 입력 2011.06.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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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바람으로 나무들이 넘어지고 건물지붕 손상"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 `메아리`가 북한지역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소멸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신보는 30일 북한 기상관측자들의 말을 인용해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조선(북한)의 일부 지역에 바람이 불면서 비가 왔으며, 바람이 가장 셌던 지역은 황해남도 은률군 일대였다"고 전했다.

기상관측자들은 "일부 지역들에서 바람으로 나무들이 넘어지고 건물지붕을 손상시켰으며, 농작물도 넘어지는 등의 피해가 있었으나, 예상했던것처럼 큰것은 아니였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 고성에 209㎜, 회양 195㎜를 등 강원도와 황해남도의 일부 지역들에 150㎜이상의 비가 내린것을 제외하면 예상했던대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강원도와 함경남도해안에서 20~30㎝, 함경북도해안에서 50㎝의 해일이 있었으나 큰 손실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조선신보는 "북한은 태풍5호의 발생과 영향에 대한 기상관측 부문의 예보에 따라 사전에 센바람과 폭우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들이 미리 취해졌다"고 전했다.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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